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블로그를 꽤 오랜만에 작성하는 것 같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조금 여유가 없기도 했는데 졸업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그러던 중 프리코스를 진행하게 되면서 다른 생각 없이 한 달 동안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이미 한 번 겪어봤던 프리코스였지만 작년과는 배우고 느낀 점이 또 달라서 이를 편하게 작성해보려 한다. 어떤 점이 달랐을까? 작년 프리코스를 시작하면서 처음 자바 공부를 시작했고, 이전에는 파이썬으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정도만 해본 상태여서 클래스나 객체, 생성자와 접근자 등에 대한 부분들이 생소하게 다가왔었다. 그러다 보니 자바에 대한 학습이 주를 이뤘고,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기보단 어떻게 구현해야 동작할 지에 대해서만 고민했었다.(정작 최종 코딩테스트에서는 구현해내지 ..